♣고통의 신비♣
엇갈린 명암 속을
손 모아 불 밝히며
오늘 이어 내일도
빛무리를 이룬다.
비롯음 계신 말씀
이 자리 우리 함께
무수한 세기 열어
에덴동산 가꾸네.
이 세상 나그네길
복음 말씀 누비며
믿음.소망.사랑의
주신 열매 주렁 주렁
아침에 이슬 밟고
주의 목장 펼치며
저녁에 별빛이고
감사기도 드린다
이제금 들려오는 하늘 목소리-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마태오 24,13)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 Violin Helmut Zachari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