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체 후 묵상 ♥ 이솝 우화에서 꾀를 부리는 여우가 늘 자신의 꾀에 속아 넘어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순박하게 따르는 일이 잔머리를 굴리는 것보다 얼마나 더 현명한 일인지를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깨어 있는 사람이 바로 그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깨어 있는 사람이 바로 그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주 하느님, 하느님께 나아가는 데에 해로운 모든 것을 멀리 물리쳐 주시어, 저희 몸과 마음을 평온하게 하시고, 자유로이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