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 복음 묵상] 등잔과 기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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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06-09-01 | 조회수850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2006년 9월 1일 연중 제21주간 금요일
미련한 처녀들은 등잔은 가지고 있었으나 기름은 준비하지 않았다. 한편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잔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마태오 25,3-4)
The foolish ones, when taking their lamps,
예수님께서는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신랑을 깨어 기다리다가 맞이하는 다섯 명의 지혜로운 처녀들을 칭찬하시며, 그들처럼 깨어 있기를 당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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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에서 꾀를 부리는 여우가 늘 자신의 꾀에 속아 넘어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그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순박하게 따르는 일이 잔머리를 굴리는 것보다 얼마나 더 현명한 일인지를 깨닫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깨어 있는 사람이 바로 그 행복을 지킬 수 있습니다.
등잔과 기름
+미련한 처녀들은 등잔은 가지고 있었으나 기름은 준비하지 않았다. 한편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잔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마산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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