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께서 주신 능력'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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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09-02 | 조회수692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9월 2일 연중 제21주간 토요일
마태 24,14-30
14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기는 것과 같다. 15 그는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탈렌트, 다른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여행을 떠났다.
22 두 탈렌트를 받은 이도 나아가서, ‘주인님, 저에게 두 탈렌트를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탈렌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일렀다. ‘잘하였다, 착하고 성실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와서 네 주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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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수님께서 탈렌트의 비유로서 하늘나라에 대해 들려주십니다. 어떤 사람이 먼 길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 재산을 맡깁니다. 각자의 능력에 따라 한 사람에게는 돈 다섯 탈렌트를 주고, 다른 한 사람에게는 두 탈렌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탈렌트를 주고 떠납니다.
다섯 탈렌트를 받은 사람은 그 돈을 활용하여 다섯 탈렌트를 더 법니다. 두 탈렌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하여 두 탈렌트를 더 법니다. 그런데 한 달랜트를 받은 사람은 말합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께서 모진 분이시어서, 심지 않은 데에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에서 모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물러가서 주인님의 탈렌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주인님의 것을 도로 받으십시오."
~ 그러자 주인이 그에게 대답합니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악하고 게으른 종아! 〔...〕저자에게서 그 한 탈렌트를 빼앗아 열 탈렌트를 가진 이에게 주어라."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다른 각각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능력을 받은 우리 각자가 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그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하는 것입니다.
겨자씨와 같은 작은 능력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과 몸을 다해 개발하고 발휘하면 큰 나무로 성장합니다. 성령께서 이루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애써 노력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십니다.
게으른 사람은 마침내 가지고 있는 능력까지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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