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나라로 가는 두 천사 -
인간의 기도를 바구니에 담아 하늘 나라로 가는 두 천사가 있습니다.
한 천사는 인간의 소원을,
다른 천사는 인간의 감사를 바구니에 담습니다.
그러나,
감사를 담은 천사는 하느님 앞에 늘 부끄러운 표정을 짓습니다.
소원의 바구니엔 내용물이 꽉 차 있는 반면
감사의 바구니엔 별로 내용물이 없기 때문입니다.
늘 마감시간에 쫓겨 허둥대며 달려오지만
실적이 별로 없는 감사바구니의 천사...........
소유의 숫자로 행복을 저울질하며
오늘도 나의 유익을 소원하는 기도바구니만
넘치고 있지는 않는지요~?........
-한 주의 중간점 입니다 오늘도 형제,자매님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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