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성체 후 묵상 *♤
정전이 되어 어둠의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에 나가면 갑갑할 때가 많습니다.
그처럼 답답하고 갑갑함을 평생 지니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눈이 열리고, 귀와 입이 열린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그 기쁨을 위해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에게 명하십니다.
“에파타!”(열려라!) 이제 우리의 눈이 열리고 귀와 입이 열려,
어둠과 침묵에 갇혀 있는 형제자매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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