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성체 후 묵상 *♤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대로의 십자가를 지니고 있습니다.
문제나 걱정거리가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기우인 경우도 많습니다.
이미 오래된 지난 일이나 아직 오지도 않고 결코 오지도 않을 일마저 걱정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한 것을 제외하면 우리의 십자가는 충분히 지고 갈 만큼의 무게일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고 갈 수 있을 만큼의 십자가를 주십니다.
고통은 받아들이기 쉽지않지만, 우리를 성숙하게 하고, 무엇이 참행복인지를 알려 줍니다.
사랑의 신비만큼 고통에도 신비가 있음이 분명합니다. 고통스러울 때 주님의 십자가를 기억
합시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고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희의 고통에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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