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삶의 의미-----2006.9.15 금요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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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명준 | 작성일2006-09-15 | 조회수827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이수철 프란치스코 성 요셉 수도원 원장신부님 강론 말씀)
2006.9.15 금요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히브5,7-9 요한19,25-27 삶의 의미
도박 중독에 급기야 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삶의 의미가 선명한 이들은 날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삶의 의미를 잃은 이들은 매일이 막막한 사막 같습니다.
견디어 낼 수 있고 살아낼 수 있지만,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면 내면은 절망으로 어두워져 곧 허무주의의 포로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십자가와 부활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밝혀지기 때문입니다. 고해인생도 우리의 빛과 생명이신 주님을 만나므로 축제인생으로 바뀝니다.
성모 마리아님과 함께 겪는 고통이라는 것입니다. 하여 내 고통의 삶의 그 자리 바로 위에 계신 십자가의 그리스도와 곁에 성모 마리아님 계심을 묵상함이 큰 위로가 됩니다.
미사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를 연상시키지 않습니까?
성모 마리아님의 고통을 통해 환히 밝혀집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셨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그리고 부활을 통해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주님께 이르는 우리 삶의 여정입니다.
그리고 희망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된 우리들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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