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거짓된 자아를 버리는 자기 십자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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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06-09-20 | 조회수906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1>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 예수님께서 당신 혼자만 죽으시면 되었지
왜, 우리더러 함께 제 목숨을 잃으라고 하셨을까 -
<2>
나는 내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
착한 목자는 자기 양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바치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신다.
그러나 결국 나는 다시 그 목숨을 얻게 될 것이다.
- 주님의 양을 위해 제 목숨(거짓 자아)을 바치기 때문에
아버지께서는 그같은 순결한 영혼(참 자아)을 사랑하시고
이는 결국 다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사랑의 길이다 -
<3>
나는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전해 주었는데 세상은 이 사람들을 미워했습니다.
내가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은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 세상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 사람들도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같이 나도 이 사람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내가 이 사람들을 위해 이 몸을 아버지께 바치는 것은
이 사람들도 참으로 아버지께 자기 몸을 바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 세상(거짓 자아)은 예수님(참 자아)을 미워하기 때문에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참 자아들)도 함께 미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참 자아/빛/생명)께서는 이를 꿰뚫어 아시고
착한 제자 목자들을 이 세상(거짓 자아/어둠/죽음)에 보내실 때에
예수님 당신처럼 자기의 십자가(고난/배척)를 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께
순결한 영혼(참 자아)을 거룩히 산 제물로 바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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