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을 마주하여 -
머리를 들어 태양을 봅니다.
매일 보는 저 태양이 오늘은 달리 가슴 깊이 집혀옵니다.
하늘 높이서 매일 한양으로 빛과 온정을 주는 태양~!
때로 구름이 가려 그 밝음이,열기가 막히기도 하지만
도도록 높은 자리에서 한결같이 미소띤 어버이-
그 고마움이 가슴 바닥에 깔린다.
일상에 겪는 어려움으로 실의에 잠긴 날,
이 저녁은[욥]의 노래가 크게 울린다.
“하느님 주시고,다시 거두시니 찬미 받으시기를......”
온갖 것으로 보태주시고,더 큰 것 마련하여 거두시니
고마움 내 안에 샘솟아라.
Hello Twe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