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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교자들 의 꽃~ ♣
가난과 굶주림의 배를 기도로 채우시고
칠흑 같은 어두움을 묵주기도로 밝히시며
신앙의 만남을 위해 진복팔달을 생활로 보여주신 순교자들이여~!!
고향을 등지고, 낯선 고을에서 밤새워 기도하며
배운 교리를 이웃에게 가르치고
기도문을 열심히 외우면서 신앙의 참모습을 보여 주셨던 순교자들이여~!!
할머니가 시퍼런 칼날을 받아 순교했고
나이어린 소년 소녀들이 용감하게 치명했다는 소식을 듣고
뜨거운 눈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던 순교자들이시여~!!
피비린내가 가득한 감옥,
기갈과 고통이 충만했던 감옥 안에서도
하느님께 기도하며 서로 위로해주고
굶주림에 온몸이 조여 들면서도 노약자나 젖먹이는 어머니에게
자기의 주먹밥을 양보했던 순교자들이시여~!!
끝내는 수레에 실려 사형장으로 가면서
예수 마리아를 부르며
찬미와 감사를 드렸던 순교자들이시여~!!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합니까?
무슨 기도를 바쳐야 합니까?
이 구월에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합니까?
천상에서 저희를 굽어보시는 순교자들이시여
나약한 저희에게 순교자들을 주보로 모시고
주님 앞에 합당할 수 있도록 미리내의 은총으로
저희 모두에게 순교정신을 내려 주소서~!!
Hello Twe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