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추구하는 것과 하느님의 지혜가 가르쳐 주는 것은 서로 상반됩니다.
세상은 약삭빠른 처세술을 가르쳐 주고, 높은 자리를 탐하도록 합니다.
또한 부를 추구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과 지혜는 낮은 자리를 찾도록 합니다.
봉사받기보다 봉사하도록 합니다.
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의존하는 가난을 추구하도록 합니다.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결단해야 합니다.
어느 쪽이 진정한 행복을 주는 것인지 올바르게 판단해야 합니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