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성체 후 묵상 ♥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셨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조화롭게 만드셨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은 하느님 창조의 백미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것이 망가지면 가장 추하게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미워하고 싸우는 일은 하느님의 창조를 욕되게 하는
일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혼이 많아졌습니다.
아름다운 부부 사랑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면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말씀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