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실천하는 하루'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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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10-10 | 조회수710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10월 10일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루카 10,38-42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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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에 모십니다.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십니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라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결코 빼앗기지 않을 좋은 몫은 예수님 당신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는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 그렇습니다.
실상 필요한 것은 한 가지 뿐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실행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뜻을 헤아린 다음, 그것을 실행하는 봉사와 희생을 주님께서 기꺼워하십니다. 이러한 봉사와 희생은 주님과의 깊은 친교에로 나를 이끌어줍니다.
- 이때에 주어지는 친교의 깊이는 다분히 체험적입니다.
- 커다란 위로가 나를 감싸기도 합니다. 육신의 건강이 회복되기도 합니다.
기도와 활동은 서로 보완되고 조화를 이루면서, 주님과 친교를 이루는 신비로 우리를 더욱 이끌어갑니다.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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