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성체 후 묵상(10월12일) *♤
♤ * 영성체 후 묵상 *♤
“우는 아이에게 젖을 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간절히 청하면 얻게 됩니다.
하느님께 절실하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은 희망을 지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에 포로가 된 미군이 이만 오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열악한 상황을 견디어 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죽었고,
전쟁이 끝나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사람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살아서 돌아간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언젠가는 풀려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았던 것입니다.
희망은 삶에 힘과 용기를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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