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향 어떤 소리보다 아름다운 언어는 향 *** 기 멀리 계십시오 오히려 천리 밖에 계셔도 가까운 당신 당신으로 말미암아 내가 꽃이 되는 봄 마음은 천리안(千里眼) 바람 편에 띄웁니다 깊숙이 간직했던 말 없는 말을 향기로 대신하여 --- ========================================================================== 수녀원에 와서 처음 만난 천리향꽃. 해마다 봄이 오면 향기 먼저 날아와 나를 불러 세우곤 했습니다. 많은 말이 필요없는 사랑의 기도. 마음으로 전하는 우정의 향기 ---거리가 멀어도 가능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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