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체 후 묵상
예수님께서 세우신 우리 교회는 열두 개의 주춧돌이 있습니다.
곧 열두 사도들입니다. 그들은 주님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사람들입니다.
주님께서 밤을 새워 하느님께 기도하실 만큼 심사숙고하여 뽑으셨던 사람들입니다.
사회적 신분으로 따지면 자랑할 만한 것은 없어도 단순하고 솔직했던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전하는 데 죽음을 마다하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증언으로 오늘날까지 주님의 부활이 증언되고 있습니다.
그들이 세운 기초 위에 교회가 2000여 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선택은 참으로 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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