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답을 바라며 선을 행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흥부의 큰 행운을 부러워하며 제비 다리를 부러뜨리고 치료해 주는 놀부의 행위와 다르지 않습니다. 성인들은 보답을 바라지 않고 선 자체를 행하기를 즐겨하였습니다. 훗날 하느님의 보답을 남겨 둔 채 선 그 자체가 항상 행위의 기쁨이요 대가였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상선벌악의 법칙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진리입니다.
" 주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보화를 마련하셨으니, 저희에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으키시어,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오롯이 사랑함으로, 약속하신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