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간 금요일 2006년 11월 10일
☆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대 레오 교황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태어났습니다. 440년 식스토 3세 교황에 이어 교황이 된 성인은 교회의 일치와 신앙을 수호하고자 특히 교회 내부의 위험한 이단을 물리쳤습니다. 성인의 교황 재임 중에 열린 칼체돈 공의회는 에우티게스, 네스토리우스 등의 이단을 단죄하고 교회를 수호하였습니다. 대 레오 교황은 461년에 선종하였습니다.
♤ 말씀의 초대 예수님께서는 집사 자리에서 쫓겨나게 된 사람이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의 빚을 탕감해 주는 불의한 행동을 저질렀음에도 그의 영리함을 칭찬하십니다.
복음 환호송 < 1 요한 2, 5 참조 >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 음 <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 1 - 8 그 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21
작은멋쟁이나비 !
믿음으로 깨어나 이루어진 꿈은 애벌레
일령의 시기에 어떤 소망 간구 올렸을까
사랑의 순명으로 번데기 집 들어갈 때
모든 것 다 포기했으리라
수레국화 미소 머금던 날 창문 열리고
무지개 빛 날개 달아 날리셨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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