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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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11-13 | 조회수634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11월 13일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루가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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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청하면서
오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을 죄짓게 하지 마라"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여라" "믿음의 힘"이라는 세 가지 내용으로 보이지만 잘 보면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이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나는 이 가증스러운 죄를 범한 적이 없는가?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며 고백하고 용서를 받아야하는 처지입니다.
그러한 '나'를 주님은 매번 용서하시며 감싸 주십니다.
사도들이 주님께."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듯이, 나 또한 주님께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청하면서 오늘 하루를 지냅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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