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를 신뢰 하여라 ~∞♣[1st]

☞ 내가 일하도록 가만히 있어라.

너는 언제든지 필요한 도움과 빛을 받을 것이다.

물론 너의 뜻이 나의 뜻에 일치될 때 그러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적절한 시기에 내 마음이 정한 해답을 네게 가르쳐 줄 것이다.

나와 함께 헤쳐 나가는 것이 좋지 않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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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네가 해야 할 일이 아직도 많이 있다.

물론 나는 너의 영감과 지주와 빛과 기쁨이 되어 줄 것이다.

네게 빚진다는 부담감 없이, 네게 이유를 설명할 필요 없이, 내가 원하는 대로 너를 사용할 수 있기만을 열망해라.

그것이 아버지의 비밀이며, 우리 사랑에 대한 계획의 비밀이다.

갈등이나 반대나 몰이해나 비난이나 불투명함이나 어둠이나 불확실성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그 모두는 왔다가 지나가 버린다.

하지만 그 모두는 너의 믿음을 굳건하게 만들어 줄 것이며, 무수히 많은 너의 후손들에게 구원의 열매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는 너의 삶이 믿음을 증거 하는 삶이되길 바란다.

나는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며, 항상 약속한 것 이상을 주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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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 곁에 머문다.

결코 너를 떠나지 않는다.

●내가 사랑이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네가 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나는 네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너를 활용한다.

  네가 너의 약함을 깨달을 때 나의 힘으로 강해지며, 나의 전능함으로 유능    해진다.

너에게 기대를 걸지 말고 나에게 기대를 걸어라.

너의 기도에 희망을 걸지 말고 유일하게 효력이 있는 나의 기도에 희망을 걸어라.

나의 기도에 동참해라.

너의 행동이나 영향력에 기대를 걸지 말고 나의 활동과 영향력에 기대를 걸어라.

두려워하지 마라.

나를 신뢰해라.

나의 걱정거리를 너의 걱정거리로 삼아라.

네가 약하고,

네가 가난하고,

네가 어둠 속에 갇히고,

네가 번민하고,

십자가에 매달려 있을 때.....

본질적이고,

무한하며,

보편적인 나의 봉헌을 봉헌해라.

너의 기도를 나의 기도에 동참시켜라.

나의 기도로 기도해라.

너의 일을 나의 일에,

너의 기쁨을 나의 기쁨에,

너의 수고와 눈물과 고통을 나의 것에 동참시켜라.

너의 죽음을 나의 죽음에 동참시켜라.

지금으로서는 많은 일들이 네게 ‘신비’ 로 보이겠지만, 장차 영광 안에서 빛처럼 밝아질 것이며, 감사의 동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믿음의 어둠 중에 있을 때 나를 선택하고 공로를 쌓아야 한다,

그에 대한 영원한 보상은 나 자신이 될 것이다.

온 세상이 나를 사랑하게 되기를 열망해라.

그러한 열망은 모든 종류의 사도직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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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남아 있는 지상의 삶을 사는 동안 풍성한 열매를 수확할 것이다.

그 시기는 마치 가을처럼 아름답게 물든 낙엽들이 떨어지고 열매가 열리는 계절이다.

그 시기는 태양이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기 전에 나타나는 석양의 장엄함과도 같다.

그렇지만 너는 내 안으로 점차 사라질 것이다.

나의 사랑이라는 대양 속에 너의 영혼은 나의 영광스러운 생명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1st end] ☞ to [2nd]

      [받아 주소서..] 카톨릭 성가:22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