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 19, 1-10
"자캐오야, 얼른 내려 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글로틸다야 , 얼른 내려 오너라,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그 분이 내 집에 머무시게 하기 위해서는
그분을 확인하기 위해
내가 바라보는 것 만으로는 충분하지않다.
그 분의 눈길이 닿을 수있는 벗음이 우선해야 한다.
체면과 자신의 외소한 외적조건이나
소외된 절망감과
죄책감과 세속의 유익을 위한 욕망으로 부터 벗어나
주님을 뵙고 싶은 열망으로
한 마리의 짐승처럼 나무위로 올라가듯
벗어야 할 것을 벗고 올라갈때에
그분의 눈길과 마주 친다.
그분의 쳐다 보심은 함께 머무시기위한 것이다.
1코린 6, 19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분은 한 마리의 짐승보다 못한 모습으로
나무위로 올라가시기를
스스로 원하셨다.
십자 나무위로.....
십자 나무위로 올라가심은
바로 하느님의 쳐다 보심안에서
무덤까지 내려오셨다.
그 올라가심은 속량의 값을 치르는 것이고,
몸으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내려감이 되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늘 그 사람에게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판단하고,
믿지 않는 순간부터 우리는 그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게 되고,
내 안에 존재할 수 없도록 배제 한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혁명적이다.
존재 자체를 사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갖는 편협한 사랑이 아니라
죄인과 원수까지 포용하는 사랑이며.
모든 사랑을 능가한다.
요한 15, 12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세상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분이 내 집에 머무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제자삼기 위함이시고,
제자에로의 부르심은
바로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기위함이다.
갈라 2, 20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갖춘 조건이 없어
한 마리의 짐승처럼
나무로 올라가야만하는 보잘 것 없는 우리를 향해 말씀하신다.
"얼른 내려 오너라.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내가 네집에 머물러
하느님을 영광스럽게 하리라....... 아멘
주님!
제 안에 오시어 머무르소서 !
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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