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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체 후 묵상 (11월22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1-22 조회수813 추천수9 반대(0) 신고
영성체 후 묵상 (11월23일)




     
    

    주님,

    제가 사람을 만나기 전에

    먼저 기도부터 하게 하소서.

    마음에 은은히 촛불을 켜고

    부드러움과 너그러움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어

    평화의 향기가 도는

    미소를 마련하게 하소서.

    부드럽고 산뜻한 눈빛으로

    너그럽고 깊은 표정으로

    사람을 만나게 하시어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얻게 하소서.

    사람에게

    진실을 바치는 일이야말로

    행복을 창조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소서.

    주님, 저로 하여금

    사람을 이해하려는 따뜻함을

    잃지 않게 하시어

    서로 다른 의견을 두고서도

    마음 상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흔들림없이 밝은 목소리를

    지니게 하소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저로 하여금

    삶을 구체적으로 여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저를 만나는 사람은 누구나

    신비한 향기의 여운을

    간직하게 하소서.

    주님,

    청결하고도 따스한 만남을

    저에게 쌓아주시어

    저의 삶이 늘 새로워지면서

    깊은 평화의 세계에

    안전하게 들게 하소서.

    아멘.

    /옮긴글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영성체 후 묵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우리가 죽음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게 되면 이 세상에 살면서

 

 행했던 모든 것을 셈하여 바쳐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해 주신 삶을 충실하게 살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따라 상이나 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죽음 뒤에 삶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들,

 

 곧 이 세상 삶만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어렵고 힘든 길을 걷는 것이 의미가 없겠지만,

 

죽음 후에도 또 다른 영원한 삶이 있다고 믿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이 세상의 삶은

 

영원한 상을 받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주 하느님,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 마리아를 영광스러이 기념하여 공경하오니, 그분의 전구로 주님의 은총을 풍부히 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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