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
마음의 기쁨과 실의가 가져오는 해로움
성 프란치스코는 원수의 수많은 올가미와 간계에 대항하는 가장 안전한 대처는 마음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가 말하곤 했다 : "악마는 하느님의 종에게서 마음의 기쁨을 채 갈 수 있을 때 통쾌합니다. 악마는 먼지를 뿌려서 양심의 미세한 틈새에까지 파고들려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곧은 마음과 깨끗한 생활을 얼룩지게 합니다. 그렇지만 마음에 기쁨이 충만하면 뱀이 맹독을 뿜어도 허사입니다. 악마들도 그리스도의 종이 거룩한 기쁨에 충만해 있는 것을 보면 해꼬지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영혼에 우울한 생각이 들고, 어둡고 슬픔이 쌓이면 영혼은 그 슬픔에 압도되어 버리던가 아니면 헛된 즐거움을 향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인은 반드시 마음의 기쁨 안에 있으려 하였고, 유쾌한 마음과 즐거움의 기름을 유지하려 하였다. 그는 대단한 주의를 기울여 실의(失意)라는 치명적인 병을 피하였고 조금이라도 마음이 실의를 느끼면 가차없이 기도로 달려갔다. 그가 말하곤 하였다 : "하느님의 종이,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만약 어떤 형태로든지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면 당장 일어나 기도해야 하며, 구원의 기쁨이 다시 채워질 때까지 지극히 높으신 아버지의 현존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슬픔으로 넋을 잃고 있으면 바빌로니아에서의 실의가 일어나 마지막에선 눈물로 씻어내지 않으면 지울 수 없는 녹이 마음에 슬 것입니다."
(토마스 챌라노의 성프란치스코 전기 중 제88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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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모든 가족을 잊어서는 아니됩니다.
( http://예수.kr , http://마리아.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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