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어린 사랑의 양(모상)들을 목숨걸고 지키시는 주님이십니다.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부의 뜻은 성자의 뜻인 것입니다.
어린 양들은 하느님의 그런 뜻을 받들어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 양들의 사랑의 모상이 혼탁되어, 사랑의 모상을 빼앗아 가는 강도들의 소굴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본성(사랑)을 이리들이 물어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
아버지와 아드님의 말씀(진리)이 아닌, 거짓이 사람의 유사성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를 멸망시키려고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오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