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행복 2.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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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삼 | 작성일2006-11-29 | 조회수666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참된 행복 2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이 왜 행복합니까?
세상의 삶 속에서 슬픈 일은 참으로 많습니다. 가족이나 친한 이웃, 존경하는 분 등등의 사람이 죽었을때.... 믿는 사람으로 부터 배신을 당했을때, 사기당했을때 아플때, 소외 되었을 때, 자녀가 나쁜길로 갈때, 아내에게 구박당할때, 혼자라고 생각할때 나의 마음을 알아주지않을때, 무능할때, 등등등..............
세속적인 슬픔이 참으로 다양하게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슬픈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사람이 죽었을때. 모든 성인들은 죽을때 고통 속에서도 행복해합니다. 교황 바오로2세 께서도 "나는 행복합니다.여러분도 행복하십시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올바르게 살았다면 행복한 것입니다.
고독할때 주님께 의탁하면 성모님과 천사들, 그리고 성인들을 보내주실 것입니다.
신앙인은 우울증이 걸릴 이유가 사실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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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누가 진실로 슬퍼 하는가? 주님이 슬퍼합니다. 성모님이 슬퍼합니다. 성인.성녀가 슬퍼합니다.
왜 슬퍼합니까? 불쌍한 영혼이 지옥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슬퍼합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성녀 모니카는 아들이 이교도(마니교)에 빠져 타락을 길을 갈때 아들의 불쌍한 영혼을 생각하며 눈물로써 주님께 은총을 구합니다. 이것이 참된 슬픔 인 것입니다. 죄의 나락에 떨어지는 영혼을 보고 한없이 슬프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이 진정 슬프하는 사람입니다. 모니카 성녀는 위로를 받습니다. 이분이 그 유명한 아우구스티노 성인인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가톨릭교회의 지성의 대명사이고 그의 업적은 독보적이라고 까지 표현합니다.
저가 말을 너무 쉽게 하는것 같습니다. 세상의 수 많은 슬픔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슬픔과 성모님의 슬픔에 동참하는 수준 높은 "슬프하는 사람"이 된다면 우리는 행복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위로를 주실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며 슬프하고 다가가면 그 사람은 서서히 변하게 됩니다. 죄의 삶에서 주님의 자녀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을 받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기쁨이고 위로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자녀라고 부르십니다.
차후에 이어서 계속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너그러이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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