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지 않고 준비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날’과 ‘그때’가 갑작스럽고 예상치 못한 순간이 됩니다.
그러나 매순간 깨어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는
‘주님의 날’이 결코 갑작스러운 사건이 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주님의 날이 언제나 ‘지금 여기에’ 현존했던
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 마음을 이끄시어, 이 세상에 오시는 그리스도를 기다리며 착한 일을 많이 하게 하시고, 마침내 영광스럽게 하늘 나라에 들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