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2주간 화요일 2006년 12월 12일
☆ 과달루페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백성이 유배로써 하느님의 품에서 떨어진 양들이었다면, 이러한 양들을 다시 모아들이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길을 잃고 방황할 때 가장 먼저 찾아 나서는 자비로운 목자이시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주님의 날이 가까이 왔도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러 오시리라. ◎ 알렐루야.
복 음 < 하느님께서는 작은 이들도 잃어버리는 것을 바라지 않으신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 12 - 14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53
겨울 들장미 수풀 !
북풍에 흔들리는 앙상한 줄기는
아버지 어머니 안타까운 손짓인가
차마 다 떨치지 못하고 남겨진 잎사귀
애타는 마음인가 불그레하게 남았네
길 잃은 작은 새 아기 토끼 찾아들어 웅크리겠지
눈보라 들이쳐도 거기 머물던 향기로움
어디 가오리까 이미 온 삶에 배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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