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눔] 혼자서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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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낙양 | 작성일2006-12-22 | 조회수795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 우리 모두 평화.
지난 토요일날 치과에 갈 때 안드레아가 운전을 해 주어
길 양쪽에 서 있는 나무들이 추워보이기도 했지만 아직은 푸른
그 중에는 드문드문 노란 나뭇잎을 뽐내는 나무도 있고,
그러나 결코 아름다워 보이는 것만은 아니었다.
2년 전 까지만 해도 우리 집 뒷마당에도 단풍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 데말이 단풍나무이지 그닥지 멋져 보이지 않고 시름시름 말라가더 니 죽어버려 잘라내 버렸다.
치과에 가서 또 하나의 이를 뽑아내며 많이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치아도 내내 마찬가지이다.
잠시 생각을 해 본다. 나 혼자만 잘났다고 뽐을 낸들 정말로 생각만큼 잘나보일까?
물론 나는 요즘 혼자사는 연습을 많이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우리의 몸은 하나이지만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들이 있기에
이렇게 어울릴 수 있어야 모든 것은 아름다움으로 보이는 것이다.
둘레에서 벗어나지 않는 나의 자리를 잘 지킴으로서 나의 아름다움 을 주님 안에서 맘껏 발휘해 보아야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을 맞이 하세요.
주님 사랑 안에서 사랑메세지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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