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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의 묵상 (12월26일)
작성자정정애 쪽지 캡슐 작성일2006-12-26 조회수717 추천수7 반대(0) 신고
오늘의 묵상 (12월26일)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오늘 의 묵 상 *  천주님을 좋아하는 사람들
 
스테파노 성인은 우리 교회의 첫 순교자이며 동시에 예루살렘의 일곱 부제들 가운데 첫 번째로 발탁됨으
 
로써 교회의 첫 부제로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스테파노 부제는 그리스 말을 사용하는 디아스포라 유다
 
인으로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사람들의 지도자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지혜와 성령의 은혜가
 
남달라 어떤 유다인들도 논쟁에서 스테파노를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의 이러한 능력은 유다인들
 
 
성인은 예수님의 처형 과정과 비슷한 모습으로 순교를 합니다. 성인은 예수님처럼 자신을 죽이는 원수들
 
을 용서하는 마지막 기도(사도 7,59-60)를 올리고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따라 순교합니다. 이로써 스테
 
파노 성인은 예수님의 모범을 따른 순교자 반열의 가장 첫자리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따르는 삶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는 길에 언제나 당신께서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고난의 길을 걷도록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
 
라 그 고난의 길을 우리와 함께 걸어가시기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

"♡주님, 첫 순교자 성 스테파노의 천상 탄일에 거행하는 신비를 저희 삶으로 드러내게 하시며, 또한 숨을 거두면서도 박해자들을 위하여 기도한 그를 본받아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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