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참된 직관력'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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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12-27 | 조회수666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12월 27일 수요일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요한 20,2-8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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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직관력에는 이웃을 향한 존중과
성탄 팔일 축제 내 제3일 되는 오늘, 교회는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을 재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제자, 그래서 최후의 만찬 중에도 주님의 품에 기대였던 분, 십자가 밑에서 주님에 의에 성모님과 모자(母子)지간이 된 사도 요한, 그가 오늘 복음에서, 빈 무덤의 소식을 듣고 베드로 사도와 함께 무덤을 향해 달려갑니다.
베드로보다 먼저 도착한 그는 빈 무덤을 확인하였지만 기다렸다가 베드로 사도를 먼저 무덤 안으로 들어가게 하고 자신은 그 뒤를 따라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내 믿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그리하여 뛰어난 직관력으로 주님의 부활을 믿는 첫 번째 사람이 된 사도 요한입니다.
이렇게 주님 부활의 첫 번째 증인이 된 사도 요한에게 좀 더 살펴보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이 한 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된 직관력으로, 탄생하신 주님을 드러내고 찬미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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