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의 작고 큰 희생'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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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6-12-28 | 조회수628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12월 28일 목요일 무죄한 어린이들의 순교축일
마태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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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예수님이 딛고 갈,
성탄 팔일 축제 제4일입니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탈출하라는 꿈의 계시를 받은 요셉은 그대로 이행합니다. 이에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안 헤로데는 몹시 화가 나서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대중하여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조리 죽여 버립니다.
어리고 순수한 아기들이 아기 예수님 때문에 죽습니다.
이 복음의 내용을 대할 때마다 마음이 혼란해지곤 합니다.
나도 살아가면서, 예수님께서 딛고 가실 작고 큰 희생 제물이 되어야 하겠다고……
나의 희생은 그 누가 걸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그 누구는 다름 아닌 또 다른 예수님이 아니 실까요?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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