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팔일축제 내 제6일 2006년 12월 30일
♤ 말씀의 초대 시메온에 이어 하느님의 가난한 종 한나가 아기 예수님께서 성전에 봉헌되신 영광스러운 사건의 증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나는 이 아기가 결국 세상을 구원하실 주님이심을 알아보고 이 사실을 예루살렘이 구원되기를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선포한다.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우리에게 거룩한 날이 밝았으니, 모든 백성들아, 와서 주님께 경배하여라. 오늘 큰 빛이 세상에 내리셨다. ◎ 알렐루야.
복 음 <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 36 - 40 그때에 36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37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38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39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1
풀뿌리 꿈 !
눈이 내려 온 세상 하얗게 덮으면
흙 속에서 잠자는
풀 씨앗들 풀뿌리들의 꿈 부풀어 오르리
새날의 들녘 갖갖 풀꽃으로
무지개 빛깔 수놓을 고운 꿈
행여나 깨울까 봐
새들도 차마 못 디디고
폴짝 거리다가 날아오르고 말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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