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타락한 믿음과 참 믿음의 본질
작성자이종삼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03 조회수589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은 믿음에 대하여 묵상코자합니다.


믿음.


우리의 삶의 기초는 믿음에 있습니다.

어려서는 부모님을 믿으며 살아왔습니다.

가족을 믿으며,

이웃, 선생님, 친구, 애인, 젊음, 자신, 직장, 사장, 직원을 믿으며,

남편, 아내, 자녀, 돈, 권력, 명예, 주먹, 정치인, 사회, 공동체, 공무원,  

꿈 등을 믿으며,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사실 세상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

그러나 세상이 타락하여 못 믿는 세상이 되어갑니다.

부모가 자식을 낙태하여 죽이고, 폭력당한 아이가 T.V에 나오고,

장애아를 버리기도 하고, 자식을 신용불량자 만들기도 하고,

자식은 돈 때문에 부모를 죽이고, 늙은 부모가 어떻게 살던지 돌보지 않고,

돈 때문에 형제간에 싸우다 죽이기도 하고,

경로석에 자리양보하란 노인의 말에 중학생이 밀어 던져 죽게 하고,

타락한 선생님은 촌지만 좋아하고,

친구 믿어 보증서다 쪽박 차고,

애인은 돈 많은 놈 따라가고,

젊음은 어디 갔는지 없고,

남편, 아내를 못 믿어 의처(부)증 정세가 나타나고,

사회의 지도자는 부패하여 자신의 잇속만 챙기고,

믿음이 타락한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을 것입니다.


믿고 살아야 할 것이 이제는 못 믿게 되었습니다.

공인의 직위에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의 타락은 세상을 파괴시킵니다.

“그래도 믿지 않으면 병드니까. 믿음 자체를 포기하자.”


그래 할테면 해봐라.

내 이익만 챙기면 된다.

돈 만 있으면 바람난 아내도 도망 안 간다.

돈 만 있으면 자식도 며느리고 잘해준다.

푼돈만 주면 타락한 선생의 양심도 살 수 있다.

지연, 학연을 이용하고 돈으로 골프 같이 치면 공무원도 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친구도, 여자도, 타락한 먹물인간도, 깡패도, 타락한 공무원도, 언론도.....

돈만 있으면 세상에 못 살 것이 없어 보입니다.

이제는 종교도 돈벌이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돈을 위해 하느님도 만들고, 돈을 위한 교주도 나오고, 돈벌이를 위해 교회도 만듭니다. 양심도 영혼도 돈 앞에서는 큰 절을 합니다.

영혼을 살리는 참 진리를 가르쳐 주면 조금 고마울 따름이고,

돈을 조금주면 영혼까지 팔아먹습니다.

신자 중에서도 공공연히 큰돈 앞에서는 사탄과도 손잡을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까?

사탄에게 고귀한 영혼을 팔아먹는 한심스럽기 짝이 없는 행위입니다.

~~~~~~~~~~~~~~~~~~~~~~~~~~~~~~~~~~~~~~~~~~

이러한 일들이 전부 믿음의 타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믿음이 타락하면 정말로 비참한 세상이 되는 것입니다.

~~~~~~~~~~~~~~~~~~~~~~~~~~~~~~~~~~~~~~~~~~

주님께서는 광야에서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당신이 내 앞에 절하면 이 모든 것을 주겠소.”라고 사탄이 유혹을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유혹입니다.

주님은 “주 너의 하느님께 경배하고 그분만을 섬겨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참 믿음입니다.

사탄은 인간의 영혼과 육체가 자신에게 절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은 인간이 재물 앞에 절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참 믿음은 파괴되고 타락한 믿음이 승리하는 것이고,

세상은 정말로 비참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재물 앞에 절하지 않습니까? 사탄 앞에 절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인간이 타락하고 있으니,

주님도 재물을 신으로 승격시켜서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두 주인을 섬길 수없다.”

~~~~~~~~~~~~~~~~~~~~~~~~~~~~~~~

 

믿음.


하느님께서 주신 믿음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고

우리는 참 믿음 없이는 살 수없습니다.

믿음은 한 처음에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이었습니다.

믿음은 하느님에게서 나왔습니다.

믿음은 본질은 하느님을 완전히 믿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은 원죄이후 인류에서 타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은 본질이신 하느님을 인간이 타락하고 망각하며 잊어버림으로써

          하느님과 별개의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타락한 믿음입니다.

타락한 믿음은 인간의 영혼을 파괴시킵니다.

타락한 믿음은 여러 사람을 죽이고 지옥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타락한 믿음은 인간을 지옥으로 보냅니다.


이제 타락한 믿음이 본질이신 하느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주님은 타락한 믿음을 다시 세워 주시고자 세상에 오셨습니다.

믿음의 본질을 우리에게 자세히 가르쳐 주십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이 수없이 많이 사탄에게 큰절해왔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주님은 오셨습니다.

참 믿음은 죄를 없앱니다.

겨자씨만한 믿음도 이산을 저리로 옮겨져라 해도 옮겨집니다.

우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이 없다면 이제 청해야합니다.

우선 믿음의 본질을 깊이 깨닫고, 알아야합니다.

~~~~~~~~~~~~~~~~~~~~~~~~~~~~~~~~~~~~

믿음의 중심에 하느님이 계시지 않으면 타락한 믿음입니다.

~~~~~~~~~~~~~~~~~~~~~~~~~~~~~~~~~~~~

우리는 사도신경을 믿음으로써 받아 들렸습니다.

사도신경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는 것입니다.

사도신경은 세상의 종말을 믿습니다.

사도신경은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습니다.

사도신경은 죄의 용서와 부활과 영원한 삶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세상의 모든 부분을

하느님 사랑 안에서

자신이 올바르게 행하는 것입니다.

즉,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믿음은 뜨거운 열정입니다.

믿음은 세상의 죄를 없앱니다.

믿음은 세상이 끝나도 영원히 남아있습니다.

믿음은 걱정이 없습니다. 들꽃보다도 새들보다도 인간은 귀합니다.

믿음은 고통을 없애주고, 치유하여줍니다.

믿음은 모든 피조물도 머리를 숙입니다.

믿음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믿음은 하느님을 기쁘게 합니다.

믿음은 사랑입니다.


완전한 믿음은

삼위일체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너만을 사랑한다.”는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너무도 부족한 나를 “정말로 사랑하심”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한히 크시고 뜨거운 하느님의 사랑을 맛봐야합니다.

이것이 완전한 믿음입니다.

하느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체험한 사람은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완전한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아직 세상이 존재하는 것은

세상에는 강한 믿음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는 사실입니다.


이 글이 주님보시기에 합당하면 성령하느님의 도우심입니다.

그러나 오류가 있다면 저의 영혼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형제, 자매님께 완전한 믿음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