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공현 전 목요일 2007년 1월 4일
♤ 말씀의 초대 요한 세례자는 주님을 하느님의 어린양으로 묘사하며, 자신의 두 제자가 예수님을 따라가게 한다. 이 가운데 한 사람은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그는 형에게 메시아를 만났다는 말을 전하며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간다. 이로써 예수님의 첫 번째 제자들이 탄생하게 된다.
복음 환호송 < 히브 1, 1 - 2ㄱ > ◎ 알렐루야. ○ 하느님께서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 여러 가지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이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도다. ◎ 알렐루야
복 음 <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35 - 42 그때에 35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 는 번역하면 '스승님' 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 는 번역하면 '그리스도' 이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 는 '베드로' 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6
고방오리 !
삶을 헤어 앙금 떠올려 고르고서야
물 밖으로 나와 호숫가에 서서
하늘 빛깔로 맑아진 물에 겉과 속 비추어 보고
날개 활짝 펴 날아오르는 그대
그래서 멀고 먼 하늘 길 날을 수 있었던 것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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