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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0) 생일 묵상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04 조회수1,012 추천수7 반대(0) 신고

 

 

응~ 그래 막내야 샬로메야 정말로 고맙다야 ~~~

 미국이라서 어저께 전화요금도 많이 나왔을 텐데....

오늘 또 콤으로 축하를 해 주니  이중으로  고맙고 감사하다

 

큰언니도 내 생일이다고 아침나절에 전화오고 식사초대 받았고

모니카동생도  며칠전에 택배로 정성을 다해 선물을 부쳐오고

오래전에 같이 활동하던  레지오 친구가 잊지않고 오랫만에 전화를 오늘 해 주고

콤 친구가 LA 에서 축하메세지 보내오고

 

남편이 ***원을 주었고 (평생에 첨으로 이런 몫돈을 선물비로 받은것 같다)

 아들며느리가 ***원을  선물비를 주어서 잘 받았고 (까스렌지 청소도 말끔히 해 주고 갔고 )

지숙언니가 옷이랑 내복도 사주었고 (언니랑 같이 떡만두도 사주어서 잘 먹고 왔다) 

 

오늘은 준 돈으로 아주 오랫만에  내가 제일 먹고싶던 2000원짜리 옥수수를 한봉지 맘놓고

나를 위해서 사 먹고 시장에 나가서 칠레산 홍어 1접시에 1만원짜리를 사다가

저녁에 남편이랑 둘이서 산삼주 1잔에다 걸쳤더니 지금 무자게 기분이 나이스 오케이다

 

그리고 하느님은 나를 절두산 성당으로 불러내어 미사 영성체와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시고

성모님은 머리 집어넣고 기도하는 대로 불러내어

내 머리를 만져 축복하는 곳으로 불러서 축복기도를 해 주셨단다 

 

신부님은 강론 말씀을 통해서 이젠 미사에 와서  보는 것에 만족하지 말고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미사를 보고만 가지 말고 미사를 바치라고.....

그리스도 안에 머믈어 살라고 하셨다

 

생각지도 않은 내 생일날 사실 나는 언제나처럼

누구에게도 그 무엇도 기대 하지 않았는데...

이번 생일에는 나는 기쁘고 행복했다

 

오늘은 또 쳣 첨례 6 으로 예수성심께서

매달 첫 금요일을 지키면 가정과 가족에게도

큰 은총을 약속하신 첫번째 금요일 날을 지키도록

콤 뮥상방 친구인 장병찬님의 묵상 글을  통해서 불러 주신  첫 날 이었다

 

이것도 오늘 내가 하느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느낌이 와서

권유하신대로 해 보았다 너무 좋고 행복하고 신기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매우 뜻깊고 신기하게도 이걸 처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은총을

예수성심께서 허락하신 첫번째 날 이었다

 

생각할 수록 너무나 신비스러운 은총이고

축복 받은 날임이 틀림없다고 확신하는 날이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런데 우연이도 오늘은 내 생일 음력으로 내가 귀빠진 날이다

내 생일날 하느님께서 주신 큰 은총이라는 확신이 왔다

참으로 신비스럽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짜 맞출려고 해도 이렇게 꼭 이러라는 법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해 볼 생각은 몇번 했지만 확실히는 잘 몰랐다( 오늘은 잘 읽어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콤 묵상방에서 나는 많은 도움을 나도 모르게 은혜받고 있다

더 열심히 사랑해서 기쁘고 행복하게 천주교신자로서

잘 살아 내야 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 해 본다

 

오늘 내 생일을 기억 해 주고 축하 해주려고

어제도 전화를 멀리서 오랫동안 걸어준 미국동생 샬로메가

오늘도 잊지않고 콤에 또 메세지를 보내주니 황송한 마음이고

  

그리고 에레이에 사는 도미니카 콤친구  

그리고 레지오 친구 율리아

 

중국에서까지 맜있는  꽃감을 보내 준 내동생 토마스동생 

그리고 뷱경에서 우리 조카 율리아가 보내준 머리수건과 예쁜 속옷들

그리고 변비에 도움 준 볶은  파란 콩....

그리고 우리 조카 마티아 엄마 리디아가  콤으로 축하 메세지 보내 주었고

   

온갖 정성으로 택배로 많은 선물을 보내주고

사준  모니카동생과 두 언니들의 정성어린 선물들

 

모두모두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여러분 기쁘고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모두모두 새해에도 복 많이 많이  받으소서

기도와  감사와  평화  보냅니다***

 

오늘 내 생일은

해피해피  입니다  

감사감사  입니다

 

오늘 가족과 친구들이 성령이 되어  

이들을 통해서 보내주신 하느님의 아름다운 선물들은

정말 잊지 못할 귀한 선물이어서 기쁨의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눈물나게 행복한 이 기쁨과 평화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가족 모두와 

여기 묵상방에 같이 함께 살아가는 믿음의 친구들께도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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