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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붙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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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붙들라. 그분 없이 너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분께 자리를 내어드려라. 네가 생각하건, 말하건, 행동하건, 오직 그분만을 바라보며 하라. 그러면 그분도 너를 위하리라.
지상에서의 네 시간은 그야말로 짧고 덧없다.
나는 베들레헴에서, 나자렛에서, 공생활 동안에도 너를 위해 살았다.
나를 네 모든 행동 앞에 두라. 네 목표가 무엇이냐? 네 사랑의 대상이 무엇이냐?
나는 자주 네게 네 자신을 벗어나라고 말한다.
그렇다,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에게로 나아가라.
그러나 애정없이 그들에게 접근한다면, 너는 네 목적에 이르지 못한다.
네가 온정어린 태도로 행동할 때에 비로소 너는 그들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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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입니다」 오늘의 양식방 中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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