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강하기 위해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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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7-01-24 | 조회수829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건강하기 위해서 . . . . Anselm Gruen 신부 건강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한다. 빙겐의 힐데가르트의 치유법을 한 마디로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건강은 몸에 좋은 식사나 삶의 방식으로만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면 깊이 건강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세상 자체를 존재하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그는 자기 자신도 받아들여 자신과 일치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건강의 전제 조건이다.“ 질병도 세상에 속하는 것이다. 세상을 온전히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은 내가 병들 수 있다는 사실에 ‘그래, 그럴 수 있어’라고 받아들이는 것도 포함된다. 내가 나의 질병도 받아들인다면 그 질병은 파괴적인 힘을 잃고 만다. 질병은 나의 육체를 죽음으로 내 몰 수 있다. 그러나 나의 영혼 안에 있는 나를 파괴할 수는 없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의 공존을 인정하면서, 치유가 불가능한 질병에 걸려 있을지라도 나는 구원의 상태에 머물게 됩니다. 오늘의 묵상 : 우리는 영혼의 건강을 지켜야한다. 우리의 죽음은 육체의 죽음이지 영혼의 죽음까지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권력으로 비록 우리의 육신을 감옥에 가둘 수는 있어도,
나의 영혼까지 가둘 수 없는 세상의 권력에 초연할 수 있는 것이다. 영혼이 자유롭고 평안해야 우리 육체의 건강도 원기를 찾아 힘과 활기를 누릴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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