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당신의 아침을 여는 말씀지기 ~♣ 1/26[금]/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작성자양춘식 쪽지 캡슐 작성일2007-01-25 조회수624 추천수6 반대(0) 신고

 

♣~ 당신의 아침을 여는 말씀지기 ~♣ 1/26[금]/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느님의 나라는 실제로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하느님의 나라는 지금 여기에 있으며,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겨자나무처럼 점점 자라나고 튼튼해진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우리가 언젠가 그 안에 들어갈 때를 기다리며

‘저기 하늘 위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여기 땅 위에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작디작은 씨앗을 뿌리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나라는 거의 저절로 자라나, 우리가 그 실재를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도 모든 창조물에게로, 심지어 그 존재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로 뻗어나갑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가 오리라는 기쁜 소식을 선포하는 것으로 당신의 직무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기쁜 소식을 말씀으로 선포하셨으며, 질병과 장애를 치유하는 능력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치유와 해방, 뉘우침과 변화된 삶, 이런 것들이 예수님시대에 하느님 나라의 표징이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언제 어디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면, 그것은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느님께서 다스리신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사랑,

기쁨,

평화,

인내,

호의,

선의,

성심,

온유,

절제 [갈라 5,22]와 같이 우리가 살면서 분명하게 볼 수 있는 성령의 열매가 또한 하느님 나라를 증언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나라의 백성이라는 것도요.

형제, 자매 여러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하느님나라와 당신의 영광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와 친밀하게 사랑하는 관계를 맺기를 진정으로 바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사셨고,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시어 우리가 하느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그분을 직접 알게 되고 그분의 사랑과 보살핌과 권능 안에 살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는 하느님나라가 이 세상의 나라를 완전히 이겨낼 날이 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알고 있지요!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보여 줍시다.

그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아프면, 그들과 함께 치유를 빌 수 있습니다.

우리 가정이 혼돈이 닥치면 짓누르는 어둠에서 우리 가정을 보호해 주십사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 나라의 백성이니까요.!

하느님의 능력이 필요한 상황이 오면, 지혜와 식별을 구하고, 나아가 지식과 예언의 말까지도 청합시다.

다른 이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선하심과 실재하심을 알려주고, 우리 형제와 자매들에게 자신들의 신앙을 실천하도록 격려 합시다.

이 땅에서 하느님 나라의 현존은 바로 우리들인데, 우리가 이만큼도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성령님, 저는 지금 여기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제가 그것을 세상에 보여 줄 수 있도록 말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아멘~!

 

 [Veni Creator:임하소서 성령이여 성가 145번]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