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 [Fr.조명연 마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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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미경 | 작성일2007-01-26 | 조회수754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2007년 1월 26일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기념일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Lk.10,2) 제1독서 티모테오 2서 1,1-8 복음 루카 10,1-9
우리 말 중에서 ‘꾼’이라는 글자가 있지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어떤 일 특히 즐기는 방면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을 가리켜서 ‘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 이 ‘꾼’이 된 것 같습니다. 어떤 ‘꾼’이냐고요? 물론 좋은 ‘꾼’도 많겠지만, 글쎄 저에게는 도저히 붙지 않을 것 같은 ‘술꾼’이 된 것 같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신앙인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합시다. 행복을 나눌 사람('좋은 생각' 중에서) 행복을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만약에 당신에게 원하는 만큼의 재산이 손에 들어 온다면, 그 재산을 누구와 함게 나누겠습니까?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수 있는 상대 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 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The kingdom of God is near you.'
(Lk.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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