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교 요지 - 이 성 배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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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07-02-01 | 조회수678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유교와 그리스도교 이 성 배 신부 -聖敎要旨- 聖敎要旨를 언제 어디서 씌여 졌는지 확실치 않으나, ① 1779년 천진암 주어사의 강확회 이후에 서민들을 위한 ‘천주공경가’와 양반*선비를 위한 ‘聖敎要旨’를 서술한 것이 아닌가? ② 이 승 훈이 북경에서 가져온 책을 연구하여 甲辰年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려고 한 것이 아닌가? ③ 1785 - 1786년 이 벽이 집안에 갇혀있을 때 저술한 것이 아닌가? 이 세가지 가설을 모두 뒷받침할 수 있는 요소들이 산발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무엇이라 확정지을 수 없다. 제 1 편 - 聖書的 理解 - 1) 創造主 하느님. 세상사람 나기전 이미 上帝 계시니 단 한 분의 참된 神으로 거룩함과 능력이 비길데 없고나 엿세동안 힘들여 일하시어 먼저 하늘과 땅을 개벽하시고 세상 만물을 무수히 만드시니 희귀하고 신기로운 것들이 었도다. 마침내 흙을 정성껏 빚어서 그 위에 영혼을 불어넣어주시고 음식과 거처를 은혜로 베푸시니 그 수가 천백개에 이르도다. 그리고는 가정을 이루게 하고자 여자를 또한 보내시어 그들을 부부라 부르시니 너와 내가 한 몸이라 함이로다. 사람이 새로이 얻고자 하는 것도 모두가 못 얻을 바 아니었으되 선과 악을 알고자하여 손을 대지 말라 하심을 듣지 않고 먹어도 된다는 꼬임에 혹시나 보고 듣게 될까봐 감언에 속아 마수를 뻗쳤으니 이로 인해 죄를 짓게 되었도다. 오늘의 묵상 : 지금으로부터 220년 전 우리들의 선조들이 깨우친 이 진리를, 과연 이 벽, 이 승 훈 개인들의 힘만으로 이루워 졌다고 생각할 수 있을 까? 이런 말씀이 떠오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당신 자신이 스스로 하시지 않으시고 피조물들을 이용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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