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눈길이...
선하지도 못하답니다
착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은 마음이야
깨끗하지도 못하답니다
비누로 하루에 몇번을 씻고 있는지요
그대에게 보이고픈 마음으로 이루 말 할 수 없다는 것을...
그대가 아시잖아요. 아름다운 보석을 걸어 보았자
가락지는 왠지 낮설고 나를 부지 하기도 힘이 드는데
무슨 의로움을 행하라 내 평생 입어 보지도 못한
그저 마음에 담아 둔 옷이랍니다 . 멀리서 그 눈길을 맞추려 애를 써봅니다...
시편14 : 6
" 가련한 이의 뜻을 너희가 수치스럽게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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