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부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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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7-02-24 | 조회수50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2월 24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루가 5,27-32
27 그 뒤에 예수님께서는 밖에 나가셨다가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28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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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나선 세리 레위가 예수님을 집에 모시고 큰 잔치를 베풉니다.
이를 본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하며 트집을 잡습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대답하십니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사실 우리 모두는 주님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안에서 또다시 건강을 회복하여 일터로 나아가는 하루가 되도록 기도 드립니다.
-홍성만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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