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와 사랑 - 갓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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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럽게 내어 놓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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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마태오 18 : 22)
※ 묵상
용서는 사랑의 가장 중요하고 뜻 깊은 결실들 중의 하나입니다. 용서는 또한 다른 사람에게 베풀기 어려운 것입니다. 용서하기가, 특히 진정 큰 모욕을 당했다거나, 우리가 많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모욕을 당했을 때, 그를 용서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용서받기 위해서는 용서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하십니다. 사실 우리는 매일 주님의 기도를 드릴 때마다 이 말씀을 반복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듯이 그렇게 너그럽게 용서해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우리가 누군가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 때에는 겸손하게 용서를 청하기도 해야 합니다.
※ 기도
아버지의 용서이신 예수님, 제가 당신의 선물을 다른 사람에게 건넬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용서는 당신의 평화 안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재료입니다. 아멘.
※ 실천
나는 내게 나쁜 일을 한 사람을 온 마음 다해 용서하는가, 아니면 아직 그것을 기억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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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순시기」 3월 12일 (사순 제3주간 화요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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