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독은 꽃보다 화려하다.
홍 선애
붉은 사랑을
마른 땅에 부으며
뜨거운 노래를 불렀다.
생명의 꽃으로
피어나기 위해
나를 먼저 네 가슴에 묻으며
그리고
침묵속에
고독한 싸움을 해야했다.
외마디 나의 신음은
영원의 노래로
하늘에 닿았다.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너를 위한
승리의 싸움은
지금도 피가 나고 있다...
너를 사랑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기에
나의 고독은 꽃보다 화려하다.
http://cafe.daum.net/ldshsa 행복하여라 글라렛사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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