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께 대한 사랑' - [오늘 하루도 ~ 홍성만 신무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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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복순 | 작성일2007-03-16 | 조회수702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3월 16일 사순 제3주간 금요일
마르 12,28ㄱ.ㄷ-34
그때에 28 율법 학자 한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 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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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첫째인 까닭은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모든 예언서의 말씀과 율법의 완성인 사랑의 첫째 계명과 둘째 계명을 듣습니다.
첫째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고 둘째는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첫째인 까닭은 하느님을 향한 사랑이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내가 먼저 하느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받아 누리면 이웃을 향한 사랑은 더 이상 의무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웃에 대한 나의 그러한 사랑은 또다시 하느님과 나와의 친교를 더욱더 깊고 단단하게 맺어 줍니다.
오늘도 나를 향해 끝없이 흐르는 하느님의 사랑에 젖어, 이웃을 마음깊이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하루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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