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뜻대로 하소서 ♪ |
|
'마리아처럼 되자'
|
|
말씀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루카 1 : 38)
※ 묵상
마리아는 예수님의 육신적 어머니가 되는 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로 하고 하느님의 뜻을 따랐기 때문에 은총이 가득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되도록 초대되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제자들이, 친구들이, 친척들이 되도록 초대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이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우리의 본 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뜻은 우리가 사랑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며,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행하시어 이웃의 종이 되셨으며,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시고 인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 기도
매일 제 마음속에 탄생하시는 예수님, 제가 마리아처럼 사랑하고 봉사할 수 있는 당신의 충실한 제자가 되게 하시어 모든 이를 위해 당신 현존의 가시적 표지가 되게 해주십시오. 아멘.
※ 실천
나는 오늘 하느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는지를 알고 있는가? 나는 그분의 뜻에 따를 준비가 되어 있는가?
|
|
-「평화의 사순시기」 3월 26일 (사순 제5주간 월요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