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하지 않는 당신의 목소리로 살아갑니다.
무겁게 걸어 잠근 마음의 문을 푸른 가슴으로 열어주시는 분이시니
견딜 수 없이 울어대던 나를 불러내 꽃길을 걷게 해주신 분이시니
맑은 물 속으로 깊이 빠져버리려는 준비를 하는 내게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을 융단처럼 깔아주신 분이시니
뛰어다니다 뒹굴며 기뻐합니다.
주님안에서 늘 기뻐하십시요.
거듭 말합니다.
기뻐하십시요. (필립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