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과 사랑 둘 중에 어느 한쪽이라도 소홀히 한다면
다른 한쪽도 존재치 못하고 기웁니다.
자신의 평가에 골몰하지 말고 몸을 낮추어
작은 자가 되어 자신에게 호소하며
자기 감시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십니다.
태양이 그 빛을 잃을만큼
우리들을 눈부시게 세상속으로 걸어가게 만드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