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병법의 귀재로서
끝없는 야망을 가진 대왕으로서
세계의 4대 문명으로 가장 오래된
메소포타니아 문명의
종지부를 찍게 한 알렉산더
유기적인 독특한 병법을
한니발이 답습하여 사용하였고
로마의 스키피오가 다시 습득하여
자바의 전투에서 한니발을 물리칠 수 있었다
"마게도니아가 너무 좁아 넓은 왕국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말했을 때 알렉산더는 겨우 열두살이었다.
지혜와 용맹이 뛰어났던 알렉산더는
32살의 나이로 왕위로 오른지 10년만인 6월 저녁
세기의 영웅도 죽음 앞에는 어쩌지를 못하고
세상을 뜬다
"내가 죽거들랑 빈 손을 관밖으로 내놓고는
성을 돌며 백성들에게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임을 보여주라"
인생의 허무함을 단적으로 표현 할 줄 아는
지혜의 대왕인
그 당당했던 알렉산더의 위용은
찾아 볼 수 없지만
역사 속에서는
지혜와 병법과 용맹의 대왕으로서
언제까지 살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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